할인할 때 구매했어요^^
키 크고 젊은 사람한테만 잘 어울릴 줄 알았는데 50대 후반의 키 작은 저에게도 잘 어울립니다.
하늘거리는 천이 아니라 약간은 가슬거리고 약간은 빳빳한 느낌인데 소매와 몸체 통이 넓어서 생각보다 시원해요.
주름도 잘 안생기고 소매가 팔꿈치를 덮어 정중한 느낌도 있어서
외출복, 바캉스룩 만이 아니라 모임 같은 데 입고나가기에도 무난합니다.
흰색 바지, 회색톤의 체크 바지, 검정 바지, 긴 바지, 반바지 모두 잘 어울리네요.
몸통이 넓고 가벼운 조끼 같은 거 걸치면 더 멋스럽겠네요.
올여름 외출할 때마다 교복처럼 입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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