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 일도 없었고, 단지 개봉하기 위해 손으로 잡고 돌렸을 뿐인데
종잇장처럼 뜯겨 둘로 분리되어버린 오일 뚜껑.ㅠㅠ
너무 황당했지만 제가 생각해도 믿기 어려운 이 상황을
딱히 증명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눈앞이 캄캄..
게다가 여분 뚜껑은 구하기 어렵고, 연휴 때문에 발송도 다음 주, 다음다음 주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하셔서
자포자기한 상태였는데,
생각지도 못하게 당일 바로 구해서 발송하셨다고 연락을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.
게다가 다행히도 오늘 도착해서
무사히 뚜껑을 교체하고 소중한 향기를 지킬 수 있었답니다.(~˘▾˘)~
늘 감동을 주시는 그루님들, 이번에도 정말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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